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4월 조사결과, 무한도전 1위 복면가왕 2위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3월 7일부터 2016년 4월 8일까지의 예능프로그램 1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1,278,6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시청지수로 평판지수를 보정하였다.  

1위를 기록한 무한도전은 참여지수 4,230,419 소통지수 1,691,400 시청지수  1,240,000로 브랜드평판지수 7,161,819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참여지수 3,770,324 소통지수  1,410,500  시청지수 1,360,000로 브랜드평판지수   6,540,824를 기록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2014년 4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길이 하차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또 다시 하차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의 5인 체제를 유지했다.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4월 여섯번째 멤버를 구하는 식스맨 프로젝트로 황광희를 충원했지만, 지난해 11월 또 다시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하차하면서 5인 체제로 꾸려가고 있다. 

복면가왕은  10주째 왕좌를 지키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브랜드평판지수를 높게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여전사 캣츠걸'을 상대로 77표 대 22표라는 큰 차이로 승리하며 가왕에 오른 뒤 이후 테이,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등 매 무대마다 가왕급 가수들을 엄청난 득표차로 이기며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11개의 예능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무한도전, 복면가왕, 1박2일, 라디오스타, 런닝맨, 슈퍼맨이돌아왔다, 마이리틀텔레비젼, 정글의법칙, 개그콘서트, 진짜사나이, 불후의 명곡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