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위안부(성노예) 세계기록유산 등록 방침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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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성노예) 세계기록유산 등록 방침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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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 NGO등 민간단체가 등록 주도”에 ‘빠질 구멍 있어’ 토라져

▲ 11월 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서로 이걸로 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등록 움직임이 있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박 대통령은 “그건 비정부조직(NGO), 민간에서 하는 일”이라고 응해 후에 아베 총리는 “한국은 그런 식으로 피하는 부분이 있다”는 등의 불만을 나타냈다고 한다. ⓒ뉴스타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11월 2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의에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에 옛 일본군 위안부(성노예)문제에 관한 자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측의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는 사실이 8일 밝혀졌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일친선협회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회장이자 전 관방장관이 자민당 본부에서 가진 강연에서 밝혔다.

아베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결말을 위한 교섭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 한 적이 있다. 가와무라 회장에 따르면, 당시 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서로 이걸로 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등록 움직임이 있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박 대통령은 “그건 비정부조직(NGO), 민간에서 하는 일”이라고 응해 후에 아베 총리는 “한국은 그런 식으로 피하는 부분이 있다”는 등의 불만을 나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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