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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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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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사상이념 및 역사전쟁 선전포고, 종북반역 내응세력 박멸

▲ ⓒ뉴스타운

전교조 등 야권의 극렬투쟁이 예고 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결정하자 북괴가 '최고존엄체제'와 성스러운 역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반발하면서 "파쇼독재부활, 친일역사미화, 역사쿠데타"로 규정하고 '남한 내 교육자, 각계층 인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놀음을 저지파탄시키'라고 지령 선동하였다.

북괴의 투쟁선동지령에 영합이라도 하려는 듯이 대학교수들의 집필거부선언과 민족문제연구소 등 색깔 있는 단체와 교육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새민련, 정의당, 신당추진세력 등 정치권이 전교조 민노총 등과 결탁하여 연대투쟁을 선포하고 초중고어린학생까지 거리로 몰고나와 장외투쟁과 의사당내 농성 등 전방위 투쟁을 벌여 왔다.

북괴는 소위 최고 존엄이 모독되면, '준전시사업세칙'에 따라 준전시사태를 선포하고 '전시사업세칙'에는 ①한미연합군의 전면북침이 있을 경우 ②'남조선 애국역량'의 지원 요구가 있거나 국내외에서 통일에 유리한 국면이 마련될 경우 ③ 무력도발이 국지전으로 확대 될 경우 등에 전시선포(戰時宣布)를 한다고 규정 해 놓고 있다.

종북 반역세력이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반정부반체제투쟁 이슈화 ⇨ 북괴노동당 '최고존엄모독'으로 간주 준전시 선포, 투쟁구호 및 지령하달 ⇨ 야권 종북 반역세력 내응(內應), 장내외연대투쟁 ⇨ 정치사회혼란극대화 무정부상태초래 ⇨ (결정적시기조성) ⇨(대남적화통일폭력혁명노선실행) 전(前)단계 투쟁양상을 드러낸 것이다.

북괴가 대한민국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최고 존엄체제와 성스러운 (혁명)역사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했다는 것은 사실상 '역사전쟁선전포고'와 다를 바 없으며 이 기회를 악용, 민중항쟁을 유발 '남조선애국역량의 지원호소'를 빙자한 전면개입 및 무력남침으로 적화야욕을 달성하려는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 판국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 조직을 침투시켜 악의 촉수(觸手)를 뻗치고 있는 민주노총이 11월 14일 '전태일열사 정신을 계승'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전국노동자총권기대회를 빙자하여 반정부/반체제 폭력투쟁준비에 열을 올리면서, 11월 21일에는 전국가맹조직과 주요사업장연석회의를 통해 총파업돌입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북괴가 김정은 최고 존엄 3대 세습폭압살인독재체제와 성스러운(?) 김일성 항일투쟁 역사를 수호하기 위해 '준전시사태를 선포'한 북괴의 투쟁지령에 적극 호응하여 남조선애국역량=종북 반역폭력 적화전위세력이 일제히 봉기, 북에 지원을 요청 '전시사태선포=선전포고'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쟁의 가열화 단계로 이행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북괴의 역사전쟁선전포고와 이에 부화뇌동하는 종북 반역세력의 폭동반란 음모를 사전에 차단 분쇄해야 함은 물론이며, 철저하게 지하에 은폐 암약하는 배후지도부와 북괴대남공작커넥션을 발본색원하고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세력을 소탕 박멸함과 동시에 막연한 지지 동조세력을 각성 분리시켜야 한다.

실제로 북괴 선동에 동조하고 지령에 복종하는 종북에도 급(級)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남적화통일폭력혁명 지령.선동의 정점에는 수령(Big Brother)과 혁명의 참모부 노동당중앙(대남담당비서)이 있고, 수령의 지시와 당의 결정에 따라 노동당 통일전선부, 국방위정찰총국, 국가안전보위부 등 대남공작기관이 이를 실행 집행하는 것이다.

대남공작기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하당구축 통일전선공작, 요인납치 암살. 주요시설 파괴, 군사정찰 등 임무에 따라 주관부서가 결정되게 마련이다.

대남공작조직 및 지도체계의 흐름을 보면, 수령(친필사업/위임)⇨ 해당대남공작부서 ⇨간첩선발교육훈련호송남파기관⇨ 상급지도원 ⇨ 남파간첩(주공작원) ⇨ 남한 내 지하공작지도부 +노동당남파 연락 및 검열지도원 ⇨ 현지행동공작원(피포섭세포) ⇨ 의식화 망원, 무의식협조자+일시적 동조자 ⇨ 선동된 군중으로 대별할 수 있다.

여기에서 각별히 유의할 것은 (1)수령. 중앙당(대남비서), 대남공작기구 및 부서, 남한 내 공작지도부(지하당)는 적화통일이 완수되거나 북괴체제가 망하기 전까지는 절대 드러내지 않으며 (2)간첩양성초대소상급지도원, 남파간첩, 지하 간첩망은 엄격한 조직보위와 비밀엄수 보안체제를 갖추고 있어 좀처럼 발각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에 비하여 (3)남파간첩에 포섭 된 세포와 망원, 전위조직구성원 등은 선전선동, 유언비어유포, 삐라살포 임무수행과정에서 꼬리가 밟히기도 하며, 문재인 이재정 박원순 처럼 (4)피켓이나 들고 구호나 외치는 것은 하급망원이나 할 짓이며, 촛불시위에 동원 된 군중은 일시적 소모품인 대남폭력투쟁 도구(道具)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북괴와 국내 종북 반역세력이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이토록 격렬하게 반발하는 것은 김일성이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의 "무모한 무력도발과 소모적 대결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사회주의 간에 어느 것이 민족에 이로운 것인지 선의의 체제경쟁을 하자."고 제안한 8.15 선언에 자극을 받아 펼친'평화공존' 전략이 파탄나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7.4 성명과 관련 "평화통일 원칙이라는 것은 계급투쟁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계급투쟁의 한 형태로서 조국통일 3대 원칙의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룬다."고 후루시쵸프의 말(1956.2)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면서 경제성장, 군사력강화, 정치적정통성확보를 위한 우상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면서 대남 정치사상심리공작을 강화하였다.

특히 10.26 이후 혼란기와 80년대 '민주화바람'에 편승하여 대남정치사상침투 및 심리선전공작의 일환으로 전교조와 언론통신출판인쇄를 장악한 전국언론노조와 종북성향 영화 음악 문화 예술계, 민노당, 통진당 등 정치집단을 통해서 날조된 김일성 우상화와 항일투쟁역사를 이식 전파시키는데 주력한 결과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나라, 이승만을 분단의 원흉, 6.25를 북침, 박정희를 유신 독재자로 인식하고 김일성을 항일투쟁의 영웅으로 인식하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 다른 예로는 2006년 초 전교조 출신 여고 교사 S 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태어난 게 너무 재수 없는 나라, 대~한민국. 나라도 아닌 나라, 대~한민국. 아 씨X, 대~한민국" 이라고 대한민국을 저주하는 자작시를 올린 사건과 2015년 10월 인천통진고 3학년 여학생이 '프로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주장하는 황당한 사건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적후(敵後) 깊숙이에 제 2전선을 구축하라"는 김일성의 대남적화통일전선이 성공적으로 실현돼 왔음을 뜻한다.

북괴가 우리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최고존엄모독'과 '원시 야만적 3대 세습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사상이념 및 역사전쟁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게 된 것은 허위날조 과장 왜곡된 김일성 항일투쟁역사의 허구와 거짓이 백일하에 드러나 대한민국이 한반도유일합법국가로서 정통성과 지위가 강화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이로써 80년대 후반기부터 본격화 된 '역사학계친일논쟁'이 연방제통일을 대비, 김일성 '주체사관' 인입을 통한 역사침탈 정통성탈취 정치사상이념 전쟁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며, 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맹목적으로 날뛰고 있는 자들의 정체 또한 저절로 드러나고 만 것이다.

이에 한반도의 주인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선전포고를 해 온 북괴와 '역사전쟁'에서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려면, 북괴 및 북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종북 반역세력에게 단 한 치의 양보나 단 일순간의 타협도 없는 정치사상이념전쟁을 통해서 국가정체성과 정통성을 파괴하려는 자유통일의 적(敵)들을 소탕 박멸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정치사상역사전쟁 선전포고를 한 제1의 적인 북괴 김정은 체제 타도에 최우선을 두고 북괴의 직접지령과 간접조종에 놀아나는 제2의 적 종북 반역세력을 소탕박멸하고 북괴 및 종북 반역세력의 선전선동에 뇌화부동 해 온 막연한 지지와 동조세력을 분리하기 위해서 대북커넥션을 발본색원하는 성전(聖戰)을 서둘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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