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출연 중인 '화려한 유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주상욱은 드라마 캐스팅이 됐다가 촬영 직전에 취소당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주상욱은 "'올인'은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교체를 당했고, '왕과 나'는 무술 연습, 대본 연습, 연기 연습은 물론 의상까지 맞춰둔 상황에서 촬영 2~3일 전에 교체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상욱은 "두 작품 모두 영문도 모르고 그저 통보를 받았다"며 "처음에는 매니저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 현실을 알고 좌절감을 느꼈고 허탈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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