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꼬리를 놓치면 적화통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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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꼬리를 놓치면 적화통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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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람은 박정희 보다 최태민과 정윤회다

▲ 박근혜, 최태민, 정윤회, 김정일 ⓒ뉴스타운

대부분의 국민은 마음의 편안함을 얻기 위해 자기최면을 걸고 산다. 그래서 진실을 불편해 하는 것이다. 2차 대전 직전 영국인들은 체임벌린에 속아 평화를 구가 하다가 히틀러의 꼬리를 놓쳤다. 패망한 월남 국민들도 자기최면을 걸어 평화를 구가 하다가 호치민의 꼬리를 놓쳤다. 우리는 박근혜의 꼬리를 놓치지 말아야 저들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  

많은 국민들은 지금도 어수룩하다. 박근혜를 박정희의 딸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안보상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본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박근혜를 박정희의 딸이라고 생각하는사람들, 이런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것이다.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3가지로 증명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그가 박정희의 영향력을 얼마나 받았느냐, 그가 박정희를 얼마나 따르고 신봉 하느냐에 의해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1. 박근혜 인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람은 박정희라기 보다 최태민과 정윤회, 30년

최태민은 1912년에 황해도에서 출생해 1994년에 83세로 사망했다. 그의 학력은 보통학교, 그는 63세인 1975년 박근혜를 만나 1994년까지 20년 동안 박근혜를 도왔다고 한다. 박근혜와 최태민과의 유대 관계는 이 사회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 20년 동안 박근혜에 가장 큰 정신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것도 상식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최태민에 대한 미국의 문서가 가히 충격적이다.

2011년 WikiLeaks는 2007.7.20. 당시 버쉬바우(Alexander Vershbow) 주한 미국 대사가 본국으로 송고한 비밀문서를 폭로한 바 있다. 버쉬바우 대사는 최태민을 라스푸틴(Grigori Rasputin)과 비슷하다고 적었다. 라스푸틴은 시베리아의 엉터리 승려 였으나,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때 사술(詐術)로써 황후를 손에 넣은 뒤 황제 마저 장악해 온갖 못된 짓을 다 했던 음란한 간신을 말한다. 

이 비밀보고서는 또 "죽은 최 목사가 박근혜의 인성(人性) 형성기에 그의 몸과 혼(魂)을 완전히 통제 했으며, 그런 결과로 최태민의 자녀가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한국인들 일반이 알고 있는 내용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  

최태민이 30세에서 박근혜를 만나는 63세까지 34년 동안,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기사들도 있다. 직업은 경찰, 임시 문관, 헌병대 관련한 직업에서 영세교 라는 사이비 교주에 이르기까지 10여개로 다양했다 한다. 횡령14, 사기1, 변호사법 위반11, 권력형비리13...등 44건의 범죄를 저질렀고, 1975년 3월 박근혜를 만나기 직전에는 불광동의 쓰러져 가는 단칸방에 살았다고 한다. 신기와 무당 기질이 있고, 최면술도 가지고 있다 한다.  

그 다음 박근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최태민의 5번째 부인이 낳은 딸과 결혼한 정윤회다. 정윤회는 1998년부터 2007년 말까지 10년간 박근혜의 개인적 비서실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윤회의 프로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한다. 어디서 온 사람이고 어디서 무슨 교육을 받았고 어떤 이력서를 가졌는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박근혜가 23세부터 만 30년 동안 가장 가까이 지냈던 사람은 최태민과 정윤회다. 23세라는 나이는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나이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자아의식을 형성하고 인격을 형성하는 그런 기간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그런 독서와 사색의 시간 보다는 최태민과의 교통을 통해 인격을 형성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서 박근혜가 지혜 및 인성 부분에서 내공이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2. 아버지를 버리고 김대중을 추종하고 있다

2004년 8월 12일의 MBC 보도다.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유신 시절 납치 등 숱한 고초를 겪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박근혜 대표가 오늘 아버지를 대신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전여옥 대변인(한나라당) : 그 동안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 피해를 입으시고 고생 하신 것을 딸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김대중은 1971년 일본에서 한통련이라는 반국가단체를 구행했고, 그 죄로 사형을 언도 받았던 사람이다. 1980년에는 한국 전역에 시위를 벌이 겠다고 대한민국을 협박 했고, 김일성은 그런 시위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접수하려고 600여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접수집단 및 특수군을 보내 광주폭동을 주도했다가 실패했다. 박근혜는 이런 김대중을 숭상하면서 지금까지 김대중이 못 다 했던 일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대중 졸개들을 중용하고 있고, 5.18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극구 방해하고 있다.  

3. 김정일과 깊은 인연 쌓고 김정일과 통일 약속 다짐

박근혜는 2002년 5월 11-14간 김정일이 내준 전용기를 타고 북한에 가서 최고의 환대를 받았다. 아래는 2002년 5월 15일의 동아일보 기사다.  

"2002년 5월 14일, 박근혜는 동아일보 기자들과의 귀국 인터뷰 중 김정일과의 대화 내용을 묻는 기자들에 대한 발언에서 "6.15 공동선언도 7.4 공동성명에서 그 뜻이 뿌려진 것이다. 7.4 공동성명 채택당시 씨앗이 뿌려 졌지만 아직 완성이 안됐는데 우리 세대에 결실을 보아 평화통일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 노력 하자는 얘기를 했다. 내가 '약속 하셨죠?, 라고 말하자 김 위원장은 '약속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 당시 박근혜는 신출내기 평 국회의원이었고, 김정일은 북한의 황제였다. 일개 신출내기 국회의원이 장차 어떻게 대통령이 될 줄 알고 "우리 세대에 통일을 이루자"고 약속을 하고 확인까지 받아 왔는지 참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김정일에 훗날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 능력이 없으면, 또 박근혜가 그의 그런 능력을 믿지 않았다면 있기 어려운 발언 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도 매우 중요한 함의(implication, connotation)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 론

지금 내가 가장 두려워하고 염려스러운 것은 박근혜가 북한의 대남선전 용어이자 남한 빨갱이들의 선동 용어인 "평화통일"을 외치며 통일이 곧 올 것 같이 국민을 선동하고 있는 점이다. 오직 북한을 주적으로만 생각하고 매일 매일 싸우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것들을 훈련해야 할 군부대까지 통일성금 운동에 참여 하도록 하는 것이 참으로 우려 된다. 지금 군인정신은 뿌리까지 병들어 있다. 박근혜가 최면을 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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