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종북의 거두 박원순과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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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종북의 거두 박원순과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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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부패척결의 고삐 더 단단히 조여야 한다

▲ ⓒ뉴스타운

지금 야권의 리더이자 종북의 거두를 들라면 단연 문재인 새민련 대표, 한명숙 새민련 의원 그리고 서울시장 박원순을 꼽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종북 세력에는 숨은 거두들이 많다. 원탁회의를 주재하는 백낙청 교수도 그렇고 얼마 전에 자비로 비행기를 빌려 북한에 갔다 온다고 큰 소리를 쳐놓고는 전세기 비용 9억을 내놓으라고 정부에 을러대는 이희호 여사나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 해골 장사를 하는 이해찬도 무시할 수 없는 거두다.

그러나 이희호나 백낙청은 노쇠해서 저승사자 나타 날만 기다리는 처지고 이해찬은 뒤에 숨어 음모나 꾸밀 뿐 표면에 잘 나서지를 않는다. 때문에 누가 뭐라 해도 현재 한국의 종북 좌파를 이끌어 가는 거두라면 단연 문재인, 한명숙, 박원순 이세 사람인데 문재인은 친노 정치로는 대권은 커녕 함께 망하고 말 것이라는 절박감 때문인지 우 클릭으로 국민을 속여 보겠다고 걸 짓자 걸음 중이고 한명숙과 박원순은 송사로 인해 추락 중이다.

한명숙은 누가 뭐래도 종북 세력의 숨은 거두고 야권의 실세다. 통혁당 사건 크리스천 아카데미 사건으로 투옥 중에 만난 남편, 김제동의 스승으로 알려진 박성준 역시 종북 세력 거두의 한 사람으로 이정희의 남편 심재환과 함께 종북 세력의 정신적 지주로 꼽히고 있고 특히 통진당 원탁회의 멤버 등 종북 세력에게는 백낙청과 맞먹는 대부의 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있다.

한명숙은 야권 실세가 되자 민노당 출신 박용진과 김광진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국회의원으로 키웠고 그래도 세가 미치지 못하자 민노당을 통진당으로 탈바꿈시킨 뒤 이른바 선거연대라는 방식을 통해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을 국회에 대거 진출시켜 주로 정보 국방 분괴위원회에 포진시켜 국가기밀 유출의 주구로 삼았다. 야권 행사 때는 태극기를 짓밟아 국가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고 미국 체류 중에는 북한 찬양의 전도사 신은미와 절친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종북 세력의 대부 한명숙의 명도 이제는 운이 다 했다. 2010년 7월 9억 뇌물수수로 기소된 후 5년을 끌어 온 재판이 드디어 사흘 뒤인 20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 재판은 과연 언제 확정될지 그야말로 부지하세월이었다. 2010년 7월 20일 기소 이후 5년 가깝고, 2013년 9월 30일 대법원의 상고 접수 후 20개월을 넘겼고 처음부터 심리해온 대법원 2부가 최근 전원합의체로 돌려 도로 상고심이 됐었다.

모두가 야당 협조와 대법관들의 좌파 세력 눈치 보기, 시간 끌기 수작이었다. 야당은 한명숙을 살리기 위해 대법관 후보 박상옥의 인사청문회를 미루는 등 노골적인 추태를 보였고 대법관들은 유전무죄 무전무죄라는 빈축을 사면서도 판결을 질질 끌어왔다. 그러나 대법원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지 20일 최종심 판결을 내리겠다고 발표했고 한명숙이 받은 돈 중 1억이 동생에게 넘어간 증거가 나와 고법에서도 유죄로 인정된 이상 추락은 기정사실이 됐다.

그리고 또 한명의 거두 박원순의 추락도 기정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인권 변호사로 사회에 진출했지만 그의 과거나 집안도 학력도 재산 형성과정도이나 족적도 김대중 못지않게 의혹투성이다. 학력은 여기저기서 허위로 기재된 곳이 발견되어 말썽이고 참여연대 대표로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내용은 반정부 활동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재산은 빚이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월세 수백만 원짜리 전셋집에 기거한 사실이 알려져 또 다른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뒤축이 떨어진 구두를 신고 다녀 가십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아들과 딸을 해외에 유학, 체류시키는 등 앞뒤 안 맞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박원순에 관한 모든 의혹은 박원순 자신을 포함한 3대의 병역 문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이미 고인인 아버지의 병역문제는 들춰봤자 시간만 손해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아들의 병역문제는 박원순 시장의 목을 옭아매는 밧줄이 되고 있다.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신검 영상 바꿔치기 의혹의 빌미가 된 척추MRI 영상은 이미 이야기 거리도 아니다. 재판 과정에서 속속 새로운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26세 청년의 치아라고는 절대 볼 수 없는 치아 영상 사진, 본안의 골격과는 전혀 다른 척추 가슴 부분 영상, 일반 사람의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귀 모양 사진 외에 가짜 번호가 등재된 의료보험증서가 등장했고 박주신이 영국으로 떠나기 전 비자발급을 받기 위해 찍은 MRI 영상은 그가 입대 시에 찍은 그 어떤 사진과도 달랐고 재판정에 제출된 영상들과도 또 달라 결국 재판부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거기다 1천 몇 백통에 달하는 대포폰 대화 상대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기 연봉이 얼만지도 모른다고 잡아 뗀 세브란스 방사선과 직원의 증언도 의혹만 증폭시키는 등 여태까지 나온 증거만 해도 모두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를 증명하고도 남을 분량, 이제는 박원순도 공개리에 재신검과 국민 앞에 죄를 스스로 고백하든가 둘 중에 한 가지를 택할 기로에 다가서고 있다.

종북의 거두 한명숙과 박원순이 심판대에 서거 된 것은 민심과 사회분위기가 전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진 때문이다. 종북 세력의 선동은 몇 번의 실패로 말미암아 이제는 더 이상 먹히지 않게 됐고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도발을 그치지 않는 북한의 주장을 따르는 인간들은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는 세태가 됐다.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단 사람은 손가락질을 당하는 신세로 전락했고 서울시청 앞이나 법원 검찰정 앞에서 종북 판검사 규탄 대회가 벌어지고 대법관 물러가라 소리가 나와도 맞불 시위조차 없는 세태가 됐다. 귀추가 뻔한 사건을 몇 년이나 끌어 온 대법원도 더 이상 종북 세력을 감쌀 면목도 명분도 없는 만큼 한명숙은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고 또 한명의 종북 거두 박원순도 곧 그 뒤를 따를 것이다.

대통령 손을 뿌리친 김연아, 몇 년전 같으면 좌파의 우상이 되었을 터이지만 지금은 욕을 태 바가지로 먹는 그것이 3년 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종북 척결 부패척결의 고삐를 바짝 죄어야 한다. 아직도 사법부 언론계 노동계 종교계 그리고 통일부 등 관료사회에까지 종북 세력이 우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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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충기자 2015-08-21 16:34:33
이딴 것도 기사라고 써대는 기자나 좋다는 골빈놈들이나.. 도찐개찐...

ynbark 2015-08-19 22:37:17
희망이 보인다. 한명숙, 박원순, 박지원 ㅎㅎㅎ

kim 2015-08-19 08:23:03
속이 뻥뚫리는 사이다 같은 기사. 감사유

kkk 2015-08-18 21:52:28
속이 시원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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