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물로 전락한 ‘5.18대책위’와 광주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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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로 전락한 ‘5.18대책위’와 광주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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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에 북한특수군 병사로온 김명국이야말로 핵폭탄이다

꿈도 야무지게 광주인들이 수십명의 변호인을 꾸려 ‘5.18대책위’라는 걸 만들었다. 그리고 5.18에 대해 딴 소리를 하거나 비하하는 국민들을 모두 광주법원으로 불러 재판을 하겠다며 언론매체들을 도배했다.

당시 일베 회원들을 줄줄이 처벌할 것이라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에 국무총리 정홍원도 ‘5.18대책위’에 힘을 실어주었다. “5.18에 북한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며 이 판단과 다른 판단은 역사를 왜곡하는 반사회적 범죄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이 철없는 국무총리의 발언은 민주주의의 근간 자체를 허무는 반민주적 발언이었다.

대구에 사는 일베 회원(20)이 광주법원으로부터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광주검찰이 ‘형사소송법 제4조’ 를 위반했다며 사건을 대구법원으로 이송해 버렸다. 이어서 탈북자 임천용 및 이주성 회장이 줄줄이 광주검찰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광주검찰청 허지훈은 바짝 검어쥐었던 사건을 “타관으로 이송”한다는 ‘피의사건처분결과통지서’를 발송했다.

여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정작 5.18광주에 북한특수군 병사로 직접 내려와 자신도 계엄군을 쏘아 사살했다고 주장한 가명 김명국에 대해서는 주소를 알 수 없다는 변명으로 사건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에 대한 주소는 얼마든지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검찰이 김명국의 주소를 알아내지 못한다? 누워서 침을 뱉는 변명이다.

김명국이야말로 핵폭탄이다. 차마 진실의 본원까지 건드릴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내려왔었으니까 내려왔다 하는데 이것이 왜 허위사실이란 말이요, 허위사살이라는 걸 증명해 보시오” 김명국이 할 수밖에 없는 이 말에 토를 달 검찰은 없을 것이다. 5.18에 북한특수군이 확실히 온 것이 아니던가?

광주족들에 걸려든 모든 일베 회원들 역시 각자의 지역에서 조사받고 재판받을 것이다. 모든 회원들은 꼭 필자에게 조언을 구하기 바란다. 필자의 홈페이지에 전화번호가 있다. 5.18을 비꼬는 모든 국민을 광주로 데려다 처벌하겠다는 야무진 발상은 오직 빨갱이 정부 시절에만 가능했다. 이번에 광주인들이 벌인 추태는 5.18의 성역이 붕괴되는 마지막 조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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