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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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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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곤의 지검장의 사의는 반려돼야

▲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검사의 항명에 묵묵히 눈물 흘리는 조영곤 지검장, 조 지검장의 눈물에서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 보인다.
상관인 조영곤(서울중앙지검장)을 제치고 오직 국가를 파괴하기 위해 절차상의 정의를 짓밟은 윤석열과 박형철은 검찰에 남고, 대검감찰 결과 아무런 잘못이 없었던 것으로 판정받은 조영곤은 부하 검사들이 물의를 일으켰다는 그 자체로 사의를 표했다. 반듯한 사람이다.

대검 감찰위는 윤석열과 박형철에 대해 체포영장 및 압수수색영장 청구, 공소장 변경 신청 과정에서의 상사 몰래 일을 저지르고, 지시를 이행행하지 않는 비위혐의가 인정된다며, 전자에는 3개월 정직, 후자에는 감봉으로 징계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에 길태기 직무대행은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조영곤의 사의는 반려돼야 할 것이고, 국정원의 임무수행을 신종 매카시로 몰아간 인간들은 왕따를 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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