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현장견학은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자유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당시 피 흘려 싸운 현장을 방문해 국가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견학단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JSA 안보견학관과 판문점을 둘러본 뒤 군내면 점원리 소재 제3땅굴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땅굴 현장 체험을 한 후 일산 호수 공원에서 견학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으로 자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다시는 이땅에 전쟁의 비극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맹일섭 사무국장은 “청소년,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해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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