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싱크홀'이 생기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수를 끌어다 쓰면서 지하수위가 낮아지거나 폭우로 인해 흙에 물이 차서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 아스팔트에 크고 작은 구멍이 뚫리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월 인천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운전자 한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마포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모(34)씨는 "갑자기 구멍이 생겨 놀랐다. 손님들이 주차를 하다가 사고가 날까 두렵다"면서 정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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