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승려, 신앙과 언론 자유 요구하며 또 분실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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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신앙과 언론 자유 요구하며 또 분실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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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분실자살 지금까지 총 15명에 이르러

중국 칭하이성 궈뤄장족자치주(果洛藏族自治州) 다르현(達日?)에서 8일(현지시각) 티베트 불교 고승인 ghk환생한 부처라는 뜻의 활불(活佛)이 신앙과 언론의 자유를 호소하며 분신자살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RFA)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시신을 회수하자 티베트족 수백 명이 시신 반환을 요구하며 시위행진을 벌였다.

또 지난 6일에도 중국 스촨성(四川省) 아바장족챵족자치주(阿?藏族羌族自治州) 아바현(阿??)에서 티베트족 승려 2명이 분신자살을 시도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중국 정부에 항의해 분신자살을 시도한 티베트족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분신자살 시도자가 무려 15명에 달한다.

8일 분신자살한 고승은 42세로 파출소 앞에서 티베트 불교 최고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14세의 장수를 기원하는 슬로건 등을 외치며 자살했다.

시위 참가자가 시신 반환을 거부한 경찰에 항의해 현지 파출소 창문과 문을 파손시키자 경찰 측은 시신을 반환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다르현에 치안부대를 증파해 경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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