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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은 전염병 아니다. 같이 있어도 안죽는다.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11-28 02:19:08  |   조회: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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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은 전염병 아니다. 같이 있어도 안죽는다.



옛날엔, 폐병만 걸리면 거의 다 죽었다. 왜냐고요?....전염병이였으니깐...그래서 국립마산요양원이나, 인천요양원으로 보내지곤 했다. 제3기에 들어가면 핏덩이를 각혈하고 얼마안가서 생명을 잃게 돼있었다. 얼마후에 스트렙트마이신 이란 항생제가 개별되고 부터 많은 환자가 완치를 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폐병은 병도 아니다. 폐결핵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아주 드믈게 듣릴뿐이다. 그런데 그보담 더 무서운병이 소위 말하는 암병이다. 3기가 되면 거의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암덩어리 운운 하며, 불치의 병으로 낙인찍히고 만다. 그런데, 필자 주변에선 의사로 부터 암 3기라고 사형선고를 받고 보따리 싸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희한하게 기적적으로 살아난 주인공들이 한두사람이 아니다......


이유인즉, 사형선고를 받은 많은 암 환자들이 장례식 준비 하시라는 통고를 받고, 집엘 왔는데,
일주일밖에 생명이 남지않았다고 하니, 그 주인공이 비탄에 잠겨, 집에서 누워있을것이 아니라, 기도나 실크 하고 죽자...하고, 집에 가는대신에 오산리 기도원에 갔다는것입니다.


말하길.죽기전에 원도 없이 기도나 실큰 하고 죽자...하고 기도원에서 전력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기도하길, "하나님, 한번만 살려주십시요..하며 통성으로 대성통곡하며 기도를 했다는것이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이 암환자는 그대로 생명이 붙어있었다는것이다. " 어, 이상하네, 내가 안죽었네....어디 한번 더 기도를 해보자...." 하면서 또 정신없이 지난날의 잘못을 다 회개하고 그냥
말하길, "하나님, 한번만 살려주시면, 다신, 남을 미워하지도 않을것이며, 탐욕도 부리지아니할것이며, 정직하게 거짓말도 안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흑흑....그대로 한달을 보내고, 두달을 보내고 석달만에 기분이 상쾌하고 몸도 가쁜 해서 마누라 보고 그 병원에 가서 일주일밖에 살지못한다는 바로 그 담당의사한테 인사드리로 가자고 함께 깄다는 것이다.


"원장님, 안녕하세요?..저 아무아무개 입니다.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했더니, 아니, 그 집도한 의사가 기절초풍을 했다는것이다. 당신 유령 아니요???.." 하며 그 집도하신 원장님은 그대로 기절초풍하며 그대로 허를 찔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주치의가 말하길, "당신 누구요?..."" 아-니 석달전에 일주일밖에 살지못한다는 바로 그 암환자 XXX 입니다. " 아-니 의학적으론 도저히 살수없는 사람인데,이렇게 믿을수없을 정도로 기적적으로 살아난것은 하나님이 치료하여 주신거요..." ....하면서 하여간 방갑다고 인사를 나누고 귀가를 했다는 실화가 있었다. 바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철야예배의 간증 시간에서 들은 실화 의 내용 이얘기였다...


그 좋은 반증으로 홍준표대표에게 반론을 재기 합나다. 암환자하고 같이 있어도 안죽습니다. 비유를 해도 좀 아시고 하셔야지......아이고 죄송합니다. ....너무 친박들을 미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솥에 밥을 먹노라면 또 정이 들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8선이나 하신 노의원님을 존경은 못할망정 그렇게 바퀴벌래에다 비교하고, 이제 와서는 모드 암환자로 매도를 하니.....좀 두뇌가 쎙쎙 돌아가는 보좌관을 두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좌관 되면 이렇게 두지않습니다. 대통령 만들 자신 잇습니다.


절대로 암환자하고 같이 살아도 죽지않는다는 실화를 설명 드렸습니다. 참작 하시길바랍니다. .....기독교성도들 앞에서 그런 이얘기 하시면 핀잔 맞습니다. 너무 줏대없이 왔다리, 갔다리 하지마십시요....체통이 말이 아닙니다......정우택 원내대표처럼 좀 의젓 하시지못하세요?.....무척 아쉽습니다. 사랑과 품위가 있는 당대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017-11-28 0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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