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야당다운 야당, 그대들이 대한민국을 살릴것이다.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06-13 19:49:18  |   조회: 2563
첨부파일 : -
야당다운 야당, 그대들이 대한민국을 살릴것이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추경예산안을 통과 시켜달라는 그는 시종일관 협치는 커녕 야당의원을 향하여 일방통행식의 독단적인 명령조였다. 3척동자라도 이를 바라보았다면, 군주시대의 독불장군식의 명령조에다 일사천리로 혼자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어디 줄비하게 참모들은 청와대에 일개소대로 포진을 시켜놓고, 어찌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는데, 그중 누구 하나라도, "이 왕 이런 절호의 챤스가 마련되었으니, 명령조로 홀로 30분 시간 때우지 마시고, 먼져 야당의원들한테 정중하게 지난번의 국무총리때와 그동안의 일방통행을 한데 대하여 사과를 하시고, 오늘은 야당의원들한테,,모두 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하셔야 한다고 그 어느 참모도 대통령한테 귓뜀을 하지않았다.

보여주기와 나열식의 참모들인가?...그래서 유능한 참모들이 필료한것이다., 모름지기 보은(報恩 )차원에서의 무능하고 하자투성이의 인사기용 정책은 지양(止揚)되어야 한다. 청와대 인시기용에는 국회청문회가 없다고 해서 때나, 개나, 모조리 불러다가 그 어떤 방식으로의 봐주기식의 인사기용등은 배제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들과 야당의원들로 부터 현정권은 존경을 받을수가 있으며, 반대와 저항을 면할수가 있을것이다. 그 정권은 건강을 유지할수가 있으며,, 목적지까지 순탄하게 무사항로를 지속할수가 있을것이다.

내가 대접을 받고, 찬성을 얻어낼랴면 , 먼저 스스로가 낮아지며, 검손과 양보의 미덕을 배플고 상대방(야당) 의 의사와 인격을 받아드리며, 존중해야 할것이다. 결단코 일방통행식의 팟쇼(Fascism)시대의 독재국가의 두목의 모습으론, 군림하면서 밀아부치기의 방식으론 절대 불가능한것이다.

자유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식으로만 국사를 논하게 되면 항상 자유민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야당과는 충돌하게 되어있는것이다. 첫째, 이땅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당당한 피로 쟁취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이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1950.6.25,.어찌 이날을 잊으랴.북한의 남침시 많은 고귀한 피의 희생이 있었다 그래서 더우기 오늘날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자랑스럽고 존귀한것이다.

절대 정치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다. 지난정권의 박근혜댜통령을 소통이 아닌 불통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낙인을 찍어놓고, 염불을 하더니만, 어찌 문대통령은 한수더 떠서 소통은 커녕 일방통행식의 독불장군 그 자체였다.

이잰 우리 국민들은 그 누구보담 예리한 눈초리로 그 입에서 쏟아내는 걸러지지않는 일자리 창출의 그의 참뜻을 한마다 한마디를 결코 흘러보내지 아니하며, 다 기록을 할것이다. 문재인이 얼마나 국민의 눈이 매섭소 날카로운가 깨달아야 할것이다. 물론 나라걱정하는 야당의원들과 함께 말이다. ...

우리 국민들도 사전수전 다 겪었으니, 이젠 그렇게 호락호락 만만하게 넘어가지않을것이다.

촛불을 든 철부지 우리의 아들딸들을 충동질하고 부추겨서 마치 그 촛불이 대통령을 만든것처럼 미화를 하며 그들을 영웅시 하고 있다. 그러니, 그 보상으로 빨리 일자리 창출을 하여 한자리씩 안겨줘야 하지않겠는가?......

전임 대통령 쫓아내고, 이젠 천하에 아무도 없으니, 쉽게 쉽게 일이 잘 풀릴줄 알았겠지만......그렇게는 쉽게 안될것이구먼.....그길이 정의 의 길이 아니고, 불의와 맞장구를 치면서 나게겠다는데, 왜
문대통령은 야당이 없는줄 알았던가?.....지난 정권때 좋은 선생님 노릇하며 그때 여당에가 잘 알으켜 준것이 아닌가?.......협치, 통합, 소통, 탕평 ,,,,다 많이 듣던 소리가 아니던가?.......

그리고는 청년 일자리 창출만을 역설을 하고 눈동자를 번득이며 30분이란 시간은 속절없이흐러가버리고 말았다. 물론 이를 지켜보든 제1 야당은 말할것도 없고, 남어지 드 야당들도 급기야 그 분을 삭이지못했다.

국민을 위하여 일을 한다고 취임벽두부터 소리높여 외쳐놓고, 이제와서는 고작 야당의원들한테 "잘 부탁한다" 라는 몇마디 콤맹트는 화가 난 야당의원들 모두를 더욱 심기를 불편케 만들었다. 아마도, 야 3당의 협치를 도출해내기란 힘들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좀 미온적이였던 두 야당이 차츰
깨닫게 된것이다. 그들이 완전히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말로는 소통, 협치운운 하면서, 한마디도 야댱의 이해를 구하지 아니하고 일사천리, 독불장군식으로, 마치 혼자 정치는 하는즐 알았는지.....처음 시정연설에 큰 실수를 범한것이다.

처음부터 기분이 상할때로 상한 야당 의원들한테 정중히 사과부터 하고, 여태까지는 홀로 했지만 이해를 좀 하시고 그동안 일방통행식의 명령조는 잘못 된것이니, 이해를 해주시고 앞으로 꼭 협조해주실것을 간절히 당부를 드리겠다고 조곰이라도, 자세를 낮추고 겸손 한 마음으로 국회에서 임했다면 야당들이 저렇게까지는 하지않았을것이다.

그래서 정치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고, 더우기 대통령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고 하였던가?......
2017-06-13 19:49: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토론광장(논객방)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토론광장 활성화를 위한 개편안내HOT 뉴스타운 - 2014-06-17 154636
공지 [공지] 뉴스타운 토론광장 이용 안내HOT 뉴스타운 - 2012-06-06 163059
2349 문재인과 강경화는 왜 유구무언인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7 555
2348 우리 대장을 옥중에 가뒀으나,,우린 더욱 강해져....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5 1180
2347 "그래도 나는 간다." 마틴 뤄를 아시는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5 794
2346 전광훈목사님의 구속, 예상대로가 아니던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5 862
2345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시여....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1 1714
2344 위선의 탈을 쓰고, 우릴 죽음의 공산치하로 몰고 가고 있어요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1 1357
2343 , 정의는 하수같이 흐를찌어다, 물은 골수대로 함께...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1 1221
2342 벅찬 설래임으로.... 광화문에 다시 서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21 1173
2341 하나님이 이땅을 이처럼 사랑하사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7 816
2340 보약 한재 드실래요?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6 934
2339 "건강해야할 절대 그 이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6 650
2338 "국민이 원한다면하야를 하겠다" 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5 837
2337 불안하고 초조한 너무나 부끄럽다. 그모습,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4 1215
2336 기생충의 승리는 하나님의 뜻?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14 528
2335 부러운 나라, 미국 나라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8 642
2334 "0"시의 눈물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7 732
2333 희한한 일도 다 있습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5 779
2332 제 1호 자유통일당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3 2375
2331 ...*0시의 데이트*...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2 805
2330 정치는 즐거워야 한다. 내 나이가 어때서?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20-02-01 1072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